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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설립자의 HTML, CSS 실력은 아주 좋은 것은 아니다. CSS야 최근에 독학을 시작했고, HTML은 써봤자 간단히 div나 span 태그를 쓰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는 그래도 실력이 많이 나아진 헌재의 모습을 말하는 거고, 설립 당시에는 미디어위키 조차도 제대로 쓸 줄 몰랐고, 디자인도 꽤나 촌스러웠다. 90년대 말의 사이트들이 으레 그렇듯이, 레이아웃을 위해 표를 남발하고 색도 알록달록하게 입히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br 태그를 남발하던 그 시절... 그땐, 미디어위키에 기본으로 설정돼있던 여닫기 기능이 참으로 신기했다. 그래서, 사용자 정보 틀에도 써보고 둘러보기 틀에도 썼다. 그러나, 이는 좀 치명적인 실수인 것같다. div 태그를 이용해 만들었고, 묶음과 하위 둘러보기 기능을 넣지 못했던 것이다.(내 실력으로 그건 아주 무리였다. 지금도 무리다. 실패한 거 보면) 그 탓에 위키백과 등지에서 볼 수 있는 형태의 둘러보기와는 호환이 하나도 안 된다는 것과, 내부에 테이블을 넣으려면, 편집자가 HTML을 이용해 표를 넣어야 한다는, 안 그래도 귀찮은데 더 귀찮게 하는 치명적인 단점들로만 이뤄진 틀인 것이다. 그동안, 설립자는 '그래도 이 틀은 정형화된 스타일이 아니라 편집자 마음대로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라며 한 1년 넘도록 자기합리화를 했었다. 그러다가 어제, 설립자가 '스크래치 위키'를 돌아다니다가,(설립자가 스크래처다.) 새로 둘러보기 상자가 바뀐 걸 보고 코드를 봤더니, 꽤 쉬운 코드로 돼 있어 몇 가지만 수정하면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같아 즉시 도입했다. 이것이 두번째 실수였다. 구버전과도 나름 호환성을 갖추겠답시고 고민을 수십번 정도 하고 코드도 그만큼 수정하고 중간 저장도 멏 번 했고, CSS도 새로 적용했다. '틀:애니메이션 목록'에 적용하면 좋을 것같아 묶음을 써서 바로 적용하기도 했다.(이게 아마 그나마 제대로 위백식 둘러보기를 정착시킨 유일한 틀일 거다.) 위에서 적었다시피, 설립자는 CSS 초보라서(그런다고 도와줄 사람도 없으니) tr 태그 바로 뒤의 th 태그를 새빨갛게 물들여버린 것이다. 예컨대, '틀:게임 목록'은 모든 tr 태그가 빨갛게 물들어서 적용하는 틀 이름을 '둘러보기 상자'에서 '둘러보기'라고 바꾸니 정상화된 이상한 케이스고, '틀:Angry Birds Blues'와 '틀:Angry Birds Toons Season 1'은 모든 칸이 tr태그로 돼있던 거라 모두가 시뻘겋게 물들어져 있었던 걸, 결국엔 고치지 못하고(tr태그 바로 뒤의 th태그를 가리키는 명령 때문에 각 줄 맨 앞 tr태그만 시뻘겧게 물들었었다. 웃기게도, 분명히 CSS의 문제인데, CSS를 못 고쳤다.) GG 쳐버린 악랄한 케이스다. 결국엔, 고심 끝에 이 위백식 둘러보기 완전 개혁을 포기했다. 이전의 틀은 엔간하면 (스타일과 디자인 면에서. 나도 어쩔 수 없다.)건들지 않도록 하고, 들여온 틀은 놓치기 아까운 고기같은 존재이기도 하고 유입 사용지들을 위해서라도 '틀:둘러보기2'로 남겨뒀다. 또, '틀:애니메이션 목록'은 기존 디자인보다는 새 틀을 적용하는 게 더 좋아보여 새 틀을 적용했다.

요약: 둘러보기 틀 개혁 실패, 새로 들여온 틀은 '틀:둘러보기2'로 새로 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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