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논란은 2016년 5월에 개봉한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전체적인 주제에 대해 사람들이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 주장은 인종주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지만, 이 영화는 주로 인종주의 논란에 휘말렸다.
주장[]
이 주장에 따르면, 앵그리버드 더 무비는 2010년대 유럽과 유럽으로의 난민 대량 유입 사태, 그리고 이에 대한 보수주의적 시각을 담고 있으며, 레드는 독일, 마이티 이글은 미국과 자유주의, 기타 주조연도 각각 상징하는 바가 있다고 한다.
- 버드 아일랜드의 모양이 유럽 연합의 유럽기와 유사하다.
- 분노 조절 교육이 유럽의 자유주의를 상징한다.
- 영화 초반부, 레드가 뺨을 치는 의사의 이름이, 유대계 독일인의 성에 자주 쓰이는 '-stein' 계열[1] 성인 바인슈타인(Weinstein)이다.
- 마이티 이글은 미국의 국조인 흰머리수리로, 늙고 병약해진 미국을 상징한다.
- 마이티 이글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다 알고 있지만 직접 개입하려고 하지 않는다.
- 돼지들은 이슬람 난민들을 상징한다.
- 돼지들은 TNT를 많이 갖고 있다. 이를 위와 엮어서 IS에 의한 폭탄 테러를 의미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페킨파는 권위주의적으로 행동하기 위해 키가 커 보이려고 한다.
- 목에 깁스를 한 새가 법정에서 나오면서 깁스를 풀고 곁에서 가방을 들고 있는 새와 하이파이브 하는 장면은 '피해자 코스프레'다.
- 레드는 중절모자를 쓰고서 재즈풍으로 앵그리버드 테마곡을 연주하는 데인을 싫어한다. 중절모자와 재즈는 주로 힙스터가 선호한다고 한다.
- 레드는 초반부에 '글루텐 없는 케이크'를 구하려고 애썼다고 말하면서 에드워드에게 화를 낸다. 글루텐이 없는 제품은 주로 셀리악병 환자 외에 힙스터나 비건, 히피족이 소비한다.
- 영화 속에서 사과 가게(Apple Store)에 있는 새들이 전부 휴대전화처럼 사과를 귀에 대고 있다. 위와 마찬가지로, 힙스터는 애플 제품을 애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 레드가 드레이드록스 스타일로[2] 머리를 한 새에게 "애 좀 작작 낳을 것이지"라고 말한다.
- 행복 전시회는 사람들이 역사를 잊거나 역사를 바꾸고 싶어하는 것을 은유한다. (냉전 시기부터 현재까지 독일이 그러하듯이)
- 영화 속에 등장하는 돼지들이 전부 수컷이다.
- 레드, 척, 밤의 색 구성이 현대 독일 국기의 색 구성과 같다.
- 테렌스가 성 안으로 들어간 새들을 다시 데려오기 위해 차를 몰고왔을 때, 차 뒷문에 'Coexist'(평화롭게 공존하다)이라고 써있다.
- 레드가 마임을 치는 장면은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있었던 독일의 프랑스 침공을 상징한다.
위 주장은 수많은 주장들 가운데서도 일부다. 다른 주장은 아래 영상에서 영어로 더 살펴볼 수 있다.
경과[]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새와 돼지가 연합하는 줄거리로 작성되었다.
주석[]
둘러보기[]
앵그리버드의 Crash the Castle 표절 논란 (2012) · NSA와 GCHQ의 앵그리버드를 이용한 감시 논란 (2014) ·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논란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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