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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비 레드 1
스포일러 경고!


진심이야?! 바로 아래에 스포일러가 있다고!
그런 의미에서, 마틸다가 얼마나 요리를 잘 하냐면...! 뭐야? 누구야?! 읍읍...!


프롤로그편집

※이 부분은 영화가 아닌 '주니어 노벨'에 해당하는 줄거리입니다.
넓고 고요하고 맑은 푸른 바다 한가운데에선 버드 아일랜드를 찾을 수 있답니다. 앵그리버드들의 고향이죠. 대부분의 새들은 마을에서 삽니다. 그리고, 그 중 한 집에는 세 마리의 작은 파란 새, 제이, 제이크, 짐. 이 블루스가 부모님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밤, 블루스는 이 버드 아일랜드에서 유명한 새들 중 하나인, 레드를 찾아갑니다. 레드는 버드 아일랜드에서 가장 화난 새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최근에 일어났던 사건 때문에 그는 섬에서 대단한 영웅 중 하나가 되었죠. 레드를 찾아간 블루스. 제이크는 레드에게 잠자기 전에 이야기를 하나 들려달라고 요청합니다. 제이도 맞장구치며 요청합니다. 레드는 아직도 베이비시터를 하고 있긴 하지만 이야기를 하는 데에는 부자연스럽습니다. 레드는 블루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까라며 묻자, 짐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저씨(레드)가 이 섬을 구한 얘기를 해달라고 외칩니다. 레드는 이미 여러 번 들은 얘기가 그리도 안 지겹냐며 묻자, 블루스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합니다. 레드는 이번에 한 번 더 해줄테니 준비하라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레드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챕터 1:우편배달부 레드편집

넓은 바다 한가운데에 있는 버드 아일랜드. 바로 거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던 레드는 배달에 늦었는지 걸음을 꽤나 재촉한다. 급하게 가다보니 뱀도 만나고 물에도 빠지고, 나무에서 떨어지고, 부리, 날개, 꽁지, 내장(고환)을 부딪혀가며 약속 시간인 12시에 딱 배달을 오게 되었다. 문을 두드리곤 뭔가를 주섬주섬 꺼낸다. 그 집에서 살던 아기 새, 티모시(Timothy)가 문을 열자, 피에로로 분장한 레드가 티모시를 향해 웃어준다. 귀청 떨어질 정도로 심하게 소리를 지르는 티모시. 알고 보니, 티모시는 광대를 무서워 했던 것이었다.[1] 어쨌든 배달을 한 레드는 배달비를 받으려 티모시의 아빠인 에드워드(Edward)에게 배달비를 요구하지만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자, 에드워드는 늦었다는 이유로 배달비를 줄 것을 거부한다. 결국, 레드는 폭발해 케이크를 에드워드에게 던지고, 뒷걸음치면서 고객 만족도 조사에 대해 설명하던 중, 다람쥐를 밟고 넘어져 뒤에 있던 알을 깨뜨린다.

챕터 2:편파재판편집

레드는 알을 깨뜨렸다는 이유로 에드워드-에바(Eva) 부부에게 고소를 당해 법정에 서게 된다.[2] 알은 막 부화기였는지 알에서 태어난 빈센트(Vincent)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어쨌든간에 그 이유로 고소를 당한 것이다. 레드는 어차피 빈센트가 자기를 못 기억할 거라 하지만, 빈센트가 레드더러 아빠라고 하는 바람에 레드만 곤란해졌다. 게다가 해명 과정에서 판사 페킨파(Peckinpah)가 왜 어깨나 날개 길이에 비해 몸이 비정상적으로 큰지 폭로해[3], 결국 법정최고형인 분노 억제 교육을 받게 됐다.

챕터 3:분노조절학개론편집

어쩔 수 없이 분노 조절 학교로 향하는 레드, 학교 앞에 세워진 인형 빌리(Billy)의 웃음소리를 듣고 또 폭발해, 빌리를 망가뜨리고 제 갈 길 간다. 분노 조절 학교에서 선생인 마틸다(Matilda), 그 외 다른 이유로 오게 된 (Chuck), (Bomb), 테렌스(Terence)를 만난다. 척이 말하길, 자기는 과속 딱지 뜯었다고 이곳에 왔다며 벌이 너무 강함을 주장했지만, 마틸다의 기록과는 전혀 달라 거짓이 들통났다. 기록에 따르면, 과속딱지를 끊게 만든 경찰관의 사무실을 사보타주하고, 지갑을 훔쳐 파티를 여는 데에 탕진하고, 경찰관의 머리에 아이스크림을 흘려서[스포일러](척이 자수하길, 아이스크림이 아니었다고 한다. 결국, 새똥이었단 소리) 오게 된 것. 밤은 화가 나면 진짜로 폭발해서 오게 되었다. 테렌스는 왜 왔는지 마틸다가 살펴보려다가, 엄청난 전과에 놀라 읽기를 포기하곤 "웬간하면... 테렌스는 건들지 맙시다."라고 한다. 첫 수업으로 요가를 통해 분노를 억제하는 교육을 한다. 일단 먼저, 발레리나 자세(아라베스크, Arabesque)를 시범을 보이는 마틸다. 테렌스가 위태롭지만 일단은 따라하는데 성공하고, 척은 하라는 자세는 안 하고, 독수리, 왜가리, 공작, 전사, 산, 나무, 토끼, 물고기, 메뚜기, 비둘기에 방귀 뀌는 오리 자세나 하고 있었다. 한편, 밤은 몸매때문에 잘 되지 않는지 꽤나 인상을 쓰며 하다가 결국 터지고 말았다.

챕터 4:레드씨표류기편집

수업이 끝나고 척이 레드더러 우리 어디가냐고 묻는다. '우리'라는 말에 깜짝 놀라는 레드. 척이 행복 박물관(Museum of Happiness)에 가자고 하지만, 레드는 거절한다. 그렇게 헤어지고선 레드는 혼자 쓸쓸하게 집으로 간다. 태어나기도 전에 버림을 받은 레드는 보육원에서 자랐으며, 진한 눈썹에 고아라는 사실까지 까일 만한 건 다 까이고 살았기에 외톨이였기에 다른 새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씁쓸히 바라보며 집으로 간다. 레드의 집은 등대처럼 바닷가에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마을에서 추방한 것이다.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현상의 일종. 마이티 이글과의 만남이나 학수고대하며 잠을 청한다.

챕터 5:이방인편집

다음 날, 재미라곤 하나도 없는 분노 조절 학교에서 시를 읊는 날이었다. 척의 시의 주제는 다름 아닌 자신의 작품, 빌리. 시의 내용 또한, 빌리를 부순 자에 대한 원망. 시의 마지막 부분에서 빌리에게 묻어 있던 빨간색 깃털을 꺼낸다. 모든 시선이 레드에게 집중되자, 레드는 그걸 테렌스가 그랬다고 떠넘긴다. 결국, 테렌스에게 큰 한 방을 얻어 맞고서야 제대로 말한다. 빌리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는 마틸다와 다른 동료들. 레드는 사이에도 끼지 못하고 외면당한다. 갑자기, 밖에 있던 다른 새들이 바닷가로 나간다. 밤이 스텔라에게 묻길, 바다에서 뭔가 오고 있단다. 학교에 있던 새들도 바닷가로 나간다. 이때 다른 새들이 빌리를 한 번씩 밟고 가는데, 테렌스가 밟고는 완전히 부숴졌다. 빠른 속도로 가장 먼저 도착한 줄 알았던 척은 순식간에 도착한 테렌스를 보고 놀란다.[4] 어쨌든 과속으로 또 과속딱지를 끊는다. 바다에서 온 증기범선은 레드의 집을 반파한다. 그리고, 배에서 내리는 레오나드(Leonard). 새들은 이 세상에 자신들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레오나드를 만나곤 상식이 완전히 타파된다. 레오나드와 부하, 로스(Ross)와 함께 내려와선, 피그들의 대표로 둘만 왔다고 한다. 그러면서, 친하게 지내보자며 선물을 여럿 준다.

챕터 6:피그 아일랜드 인베이더편집

피그들이 버드 아일랜드에 온 것에 대한 환영 공연 이후, 레오나드가 신문물을 여럿 소개한다. 트램펄린을 소개하는데 갑자기 다른 돼지 2마리가 튀어나왔다. 앞서 말한 둘만 왔다는 말과는 앞뒤가 안 맞는 상황에 레드의 피그들에 대한 의심은 증폭되기 시작하고 레오나드에게 따지기 시작한다. 레오나드는 이후, 새총을 소개하면서, 여러가지 물건들을 날린다. 그러면서, 겨우 물건따위나 날리면 섭섭찮냐며 아예 새를 날리기로 하면서 지원자를 받는다. 레오나드는 유일하게 손을 안 든 레드를 지목하곤 42˚로 날려버린다. 바닷가로 날려진 레드. 레드는 피그들이 타고온 범선을 보곤 호기심이 생긴다. 척과 밤을 불러서 범선에 뭐가 있는지 보기로 한다. 범선 안에는 화려한 옷들이 널린 옷장, 차, 트램펄린으로만 이뤄진 방들이 있었는데 밤이 트램펄린이 있는 방에서 뛰다가 트램펄린이 찢어진다. 놀란 레드와 척은 황급히 달려가 본다. 그곳엔... 셀 수 없이 많은 피그들이 숨어있었다.

챕터 7:돼지들의 신문물이 그렇게도 좋더냐?편집

확실한 물증을 잡은 레드는 시선을 자신에게 집중시킨 후, 자신들이 데려온 피그들을 보여준다. 거기다가 이상하게 생긴 물건이랍시고 흡반(뚫어뻥)까지 보여준다. 레오나드가 해명하길, 그 피그들은 너무나도 멍청하기 때문에 안전한지 확인하고 데려오려고 했다며, 역시 새와 돼지는 친해질 수 없다며 낙담을 하자 야유는 레드에게 쏟아진다. 기분이 단단히 상한 레드는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자려고 했지만, 집은 우연히도 공연장 방향으로 무너져 있었고, 공연장에서 새어나오는 녹색 레이저[5]때문에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

챕터 8:잊혀져 버린 영웅을 찾아서편집

다음 날, 돼지들이 설치하는 장비들이 뭔가 속셈이 있을거라 생각한 레드는 척과 밤을 데리고 마이티 이글을 찾으러 간다. 어디 있을까 생각을 하던 중 아무도 가보지 않은 곳인 이글 산을 오르기로 한다. 가면서 마이티 이글의 기합은 어떤 소리일지 척과 밤이 추측해본다. 이러나 저러나 고막을 찢는 괴성임은 틀림없는 기합소리. 짜증이 난 레드는 이글 산 꼭대기에 다 오르기 전에 마이티 이글 기합소리를 그만 내라고 한다. 이제 몇 발짝만 더 딛으면 꼭대기다. 그렇게 올라온 꼭대기. 알고보니 독수리머리처럼 생긴 가장 높은 꼭대기가 아닌 다른 봉우리들 중 하나였다. 레드와 척은 잠시 무슨 말을 하려다가 까먹은 표정으로 이글 산을 바라보다가 내려간다. 오직 밤만이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밤을 새워가며 한나절을 울었다. 한밤중에 레드와 척이 다시 밤이 있는 그 봉우리로 올라와 어르고 달래서 아침이 돼서야 밤을 진정시킨다. 눈이 부었는지 앞을 못 보고 낭떠러지에 떨어지려던 걸 레드와 척이 막고, 제대로 산을 내려간 다음, 이글 산 꼭대기에 닿기 위해 암벽을 탄다. 우여곡절 끝에 올라온 이글 산. 숨을 돌리던 삼총사는 지혜의 호수(Lake of Wisdom)를 보고 달려간다. 척과 밤이 호숫물을 날개로 떠 마신다. 레드는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둥지를 살펴본다. 둥지는 아마 오래 전부터 비워진 상태인 듯하다. 척과 밤이 호수에서 헤엄치고 수중 발레를 하며 제 입에 머금던 물을 서로의 입에 쏴주고 삼키기까지 한다. 레드는 갑자기 인기척을 느낀다. 호수에서 척과 밤을 끌어내 바위 뒤에 숨는다. 둥굴에서 아주 큰 무언가가 성큼성큼 밖으로 나온다. 호수가 바로 앞에 있는 절벽에 서서 가슴과 두 날개를 쫙 펼친다. 그러한 의용에 레드가 탄복한다. 갑자기 마이티 이글의 시선이 사타구니를 향하고, 날개도 그 쪽으로 모은다. 그리고, 호수에는 길고 가는 물줄기가 쏟아져 나온다. 영웅의 이면에 확 깨버린 레드. 척과 밤은 자신이 먹은 물의 정체를 알아내곤 현실을 부정한다. 척은 이내 인정을 했는지 웬 돌 하나를 줍고 혓바닥을 문지른다. 어쨌든 그렇게 찾아낸 마이티 이글. 그러나, 마이티 이글은 가슴 근육대신 뱃살이 튀어나온 데다가 자아도취에 빠진 상태였기에 크게 실망한 레드는 마이티 이글에게 일침을 날리곤 척과 밤을 데리고 하산한다.

챕터 9:돼지와 함께 사라지다편집

한편, 마을에서는 돼지들이 파티를 연다고 공연 준비를 한다. 파티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디제잉을 하던 두 돼지들이 어디론가 가기 시작한다. 때마침 내려온 삼총사들, 이들은 돼지들이 알을 훔치는 걸 발견하고 레드는 척에게 빨리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라고 하고, 레드는 밤과 함께 알을 훔치는 걸 제지하러 간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TNT가 터지고 우산과 밧줄을 이용한 집라인, 트럭 등으로 알을 실어나르는 돼지들때문에 혼란스럽기만 한 상황. 뒤늦게 배를 따라가보지만, 물대포를 맞고 떨어졌다.

챕터 10:죽음을 돼지 침략자에게편집

그 다음 날 아침, 모든 마을 주민들이 척과 함께, 전소된 마을을 둘러보고 레드와 밤이 있는 바닷가로 모인다. 마을 주민들이 레드의 말을 믿지도 듣지도 않은 것을 후회하며, 레드에게 사과를 한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는 페킨파의 물음에 레드는 되찾아 오자고 주장한다. TNT, 나무 상자를 엮어 배를 만들고, 새총에 천을 달아 돛단배를 만들어 피그 아일랜드로 간다.

마침내, 피그 아일랜드에 도착한 새들. 새들이 그곳에서 처음 마주한 건 아주 높은 성벽과 거대한 성이었다. 성벽 넘기조차도 힘들어 보인다. 어떻게 넘냐는 스텔라. 레드는 "새처럼 날아갑시다."라며 땅에 새총을 박는다.

챕터 11:공격전이다편집

마틸다를 테스트로 한 번 날리기로 한다. 마틸다는 돼지들에게 도발을 하며 엉덩이에서 보랏빛 에너지 덩어리(?)를 발사한다. 그 다음, 레드는 할을 지명하곤, 할을 날려본다. 역시 신체 구조상 마찰력이 적은 모양인지, 성까지 잘 날아간다... 싶더니 다시 돌아와선 나무에 박힌다. 이후, 사이러스, 페킨파, 의사양반, 스텔라, 버블, 마임까지 날려보내지만 성까지 한 방에 날아가지는 못 한다. 오히려 레오나드가 이걸 보게 돼 알을 오늘 점심으로 다 먹어버린다고 도발을 하게 된다. 결국, 레드가 직접 나서서 테렌스에게 성 앞에 있는 바위 탑 꼭대기를 맞춰달라고 한다. 테렌스는 새총을 더 당기기 시작하고 레드는 그렇게 발사됐다. 바위 탑에 맞은 레드는 탄성에 의해 성 내부까지 침입하는데에 성공한다. 이걸 본 레오나드는 알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길 것을 명령한다. 그 뒤에 날아온 척과 밤도 합류해 알을 탈환하려고 하자, 레오나드가 공군을 출동시켜 아직 성에 들어오지 못한 새들을 폭탄으로 내쫓는다. 한편, 아직 발사 안 된 새들 측에서는 또 새를 날려야 하는 상황. 공군을 보고 겁을 먹자 테렌스까지 나서서 가려고 했지만, 새총이 탄성 한계를 버티지 못하고 부숴졌다. 한편, 삼총사는 알이 있는 곳을 발견하고 레드가 알을 지키는 졸병들을 어떻게 처리할 지 궁리한다. 작전을 다 말하기도 전에 척이 능력을 써서 돼지들을 농락해 따돌린다. 그러나 삼총사들이 들어갔을 땐, 알은 이미 식당으로 이동 중이었다. 레드는 알이 담긴 그물을 타고 식당에 들어가는 데에 성공했지만, 척과 밤은 식당 문 앞에서 가로막혔다. 알은 탕에 들어가기 직전. 레드는 리프트를 조종하던 콧수염 돼지를 밀어 떨어뜨리고, 리프트를 조종해 알을 구해낸다. 마침, 마이티 이글이 날아 왔고, 척과 밤도 식당에 들어가는 데에 성공하자, 레드는 마이티 이글에게 알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척과 밤도 데려가라고 한다.

챕터 12:적과의 썰전편집

그러나, 레오나드에게 다리를 잡힌 레드, 마이티 이글과 돼지들 사이에서 팽팽한 줄다리기 중, 알 하나가 빠져나와 성 안으로 들어갔다. 결국, 레드는 그물 줄을 놓아 그 알을 구하고 가겠다고 한다. 알을 먼저 낚아챈 레드. 그러나, 탕이 담긴 가마솥이 엎어지면서 레드와 레오나드가 서있던 테이블이 들어올려지면서, 샹들리에를 잡고 설전을 연다. 샹들리에마저도 떨어지면서 성 내 최하층인 화약고에 떨어진다. 알을 발견한 레드. 그러나 레오나드가 먼저 낚아챘다. 그러면서, 촛불을 들고 "자고로 알은 직화구이로 먹어야 제 맛이지", "못 먹을 걸 먹어야 미식가란다.", "숯검댕이"이라며 도발한다. 레드는 페킨파가 말했던 "화낸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냐!"를 떠올리며, 거짓으로 패배를 인정한다. 그렇게 레오나드를 방심케하고, 레오나드가 올라가 있던 화약을 흐트려놓아 다시 알을 빼앗는다. 그러나, 촛불때문에 심지에는 불이 붙어버렸다. 레드는 샹들리에로 올라가 도망치고, 위에서 떨어진 가마솥 안에 숨는다. 화약은 터지고, 마을은 폐허가 되었다. 모두 레드와 알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가마솥에 있던 레드는 살아있었다. 모두들 열광하지만, 깨진 알을 보고 이내 숙연해진다. 그러나, 알에서 태어난 세마리의 파란 새를 보고 다시 열광한다. 그리고, 레드는 이 세마리의 파란 새를 그레그-올리브 부부에게 돌려준다.

챕터 13:웰컴 투 버드 빌리지편집

다시 버드 아일랜드로 돌아온 레드. 새로 세워진 마이티 이글 동상에 조그맣게 조각된 자신을 보고 의아해 한다. 그리고, 마을 안엔... 자신의 집이 세워지게 되었다. 그리고, 레드가 구해낸 알에서 태어난 아기 새들이 The Mighty Red Song을 부르고, 레드는 자신의 집에 척과 밤을 초대해 같이 살게 되었다.

에필로그 1편집

이글 산으로 돌아 온 마이티 이글은 전축에 레코드 한 판을 끼우곤 재생을 한다. 전축에선 I Will Survive가 흘러나온다. 흥에 겨운 마이티 이글은 소리를 더 크게 틀고 격렬하게 춤을 춘다. 마을에선 테렌스와 마틸다가 서로 춤을 추고 있다. 한편, 노랫소리는 바다 건너 피그 아일랜드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폐허가 된 도시에서도 돼지들은 흥겨운 노랫소리에 즐겁게 춤을 춘다. 로스는 레오나드에게 같이 춤을 추자고 하지만 레오나드는 알을 훔칠 다음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거절한다. 카메라는 다시 버드 아일랜드에 있는 레드의 집을 비춘다. 척과 밤이 레드더러 같이 춤을 추자고 하지만 레드는 춤을 못 한다며 거절하려 했으나 척과 밤이 계속 부추기자 난감해진다. 그러나 이내 눈썹이 리듬을 타고 있음을 알아차린 레드는 살짝 미소를 보인다. 다시 카메라는 레오나드를 비춘다. 봐하니 레오나드도 로스와 함께 춤을 추고 있다. 한편, 블루스는 그레그와 올리브 몰래 집 밖을 나와, 새로 만들어진 새총에 타서 날아간 뒤 셋으로 분열하는 능력을 사용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에필로그 2편집

※이 부분은 영화가 아닌 Blu-ray에만 존재하는 줄거리입니다.
마이티 이글의 영도와 날개 아래, 평안을 찾은 버드 아일랜드. 척이 심각하게 걱정스러운 얼굴로 뭔가를 찾고 있다. 빠른 뜀박질로 바다 위를 뛰어 아직 불타고 있던 피그 아일랜드의 성 안으로 들어가 돼지들이 전리품으로(?) 가져갔던 빌리를 구해낸다. 그제서야 웃는 척. 다시 바다 위를 뛰어 버드 아일랜드로 돌아온다. 그리고 빌리를 레드 곁에 꽂아두었다.

주석편집

  1. 덤으로, 알레르기까지 가지고 있었다.
  2. 이 전의 장면에서 목에 깁스를 한 새가 법정 밖을 나가면서 목의 깁스를 풀고, 갑자기 같이 나오던 다른 새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피해자 코스프레'에 대한 블랙 유머와 암시다.
  3. 페킨파의 코트 안에 사이러스(Cyrus)가 숨어있었다.
  4. 앵그리버드 툰즈 시즌 1 20화의 오마주
  5. 녹색 레이저는 잠깐만 맞아도 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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