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의미에서, 레드의 생일이 몇 월이냐면...! 뭐야? 누구야?! 읍읍...! |
Run Chuck Run(JEI 재능 TV 측 한글 제목: 달려라 척)은 Angry Birds Toons Season 1의 스무번째 에피소드다.
유튜브 설명[]
원문
The Birds are fed up with speedster Chuck winning every race, so they release their secret weapon = Terrence!
줄거리[]
레드와 마틸다를 제외한 모든 새들이 경주 준비를 하고 있다. 남들의 시간이 느리게 가는 사이 저만큼은 그 동안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척은 굉장히 여유롭다. 척이 봐하니 블루스도 저들끼리 장난이나 치고 있고, 밤은 몸을 풀고 있지만 척은 아직도 한참 여유롭다. 그런데, 문득 제 왼편에 가만히 서있는 테렌스를 보고 그 기세에 눌려 깜짝 놀라 슬금슬금 자리를 피한다. 마틸다가 장난감 총을 들자,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새들이 준비를 한다. 총성이 울리자 척, 블루스, 밤은 빠르게 달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테렌스는 어찌 된 영문인지 꿈쩍도 하려하지 않는다. 척은 저들 나름대로 열심히 달리고 있는 밤과 블루스 앞에 나타나 뒷걸음질로 달리며 농락을 하고 본격적으로 빠르게 달리기 시작한다. 척이 중간 정도 달렸을 때, 뒤를 돌아보니 밤과 블루스가 자기를 따라잡으려면 아직 두 고개를 더 넘어야 한다는 걸 알아챈다. 다시 달리려는데 척 앞을 가로막은 것은 다름아닌 테렌스다. 척은 놀라서 눈을 부릅뜨고 테렌스를 보다가 다시 달리는데 또 앞에 테렌스가 나타난다. 척은 가던 길을 멈추고 테렌스를 노려보다가 다시 한참 달린다. 사막에 도착했을 때, 척은 뒤돌아봐서 테렌스나 다른 새들이 오는지 살펴본다. 없는 걸 확인한 척은 다시 달리려다가 문득 마음에 걸리는 무언가가 있는지 다시 뒤돌아본다. 이번에도 역시 안 보인다. 다시 달리려는데 또 마음에 걸리는지 다시 뒤돌아보는데, 척 뒤에는 바로 테렌스가 있었다. 척은 매우 낌짝 놀라서 달리려다가 선인장에 부딪히고 다시 달린다. 가시를 몽땅 빼내면서 동굴로 진입한다. 동굴 안이 어두워서 성냥불을 켜보니 척 앞에는 테렌스가 있었다. 척은 성냥을 떨구고 동굴을 뛰쳐나와 물로 뛰어든 뒤 헤엄을 치는데 점점 가라앉는다. 그리고, 물 아래에도 테렌스가 미리 와 있었다. 척은 이번에도 놀라서 뭍으로 기어나오고 눈물을 쏙 빼면서 결승점 앞까지 도달한다. 1등 세리머니로 날아서 결승선을 넘을 요량이던 척은 무언가에 부딪힌다. 바로, 테렌스다. 테렌스가 먼저 결승선을 넘었다. 척이 놀라서 멍하게 있는 사이에 밤과 블루스가 척을 밟고 결승선을 넘는다. 결국, 척은 겨우겨우 기어서 결승선을 넘는다. 시상식에서 척은 동메달을 받게 됐다. 1등은 당연히 테렌스, 2등은 밤과 블루스의 공동 수상이다. 그런데, 시상대 구조와 테렌스의 몸무게 탓에 1등과 시상대가 무너지고 3등 시상대 위의 척이 날아가버린다. 그리고, 테렌스는 씨익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