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구조조정을 할지 할의 성형 전문의에게 문의합시다. 광대를 깎을까요? 아니면 부리에 실리콘을 좀 더 넣을까요?  → → → |
 그런 의미에서, 척이 무서워 하는 두 가지가 뭐냐면...! 뭐야? 누구야?! 읍읍...! |
Tree trouble은 Angry Birds Bubble Trouble의 아홉번째 에피소드이다.
유튜브 설명[]
If a tree falls in the bubble garden and all the birds are around to see it, what do they do?
줄거리[]
센 바람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날, 레드, 척, 밤, 실버, 스텔라는 언덕 위에 있는 큰 나무 곁에서 자고 있었다. 천둥번개가 치자, 레드가 놀라서 깬다. 거기에 또 놀라서 깬 다른 새들은 레드를 쳐다보자 레드는 머쓱해 한다. 그때 무언가가 넘어가는 소리에 다들 뒤돌아 본다. 자기들이 기대며 자던 그 나무가 벼락에 맞아 넘어간 것이다. 그들은 쓰러진 나무를 허무하게 바라보다가 레드가 나무를 다시 세우기로 한다. 그러나, 나무가 너무 무거워 들리지 않자 다른 새들에게 재촉한다. 밤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나무를 밀어보지만 꿈쩍도 않는다. 이에 밤이 무작정 굴러가서 폭발의 여파로 나무를 움직여 보고자 했으나, 도움이 되지 않는다. 척이 나무를 이리저리 박아도 보지만 역시 나무는 움직이지 않는다. 결국, 척이 무릎을 꿇고 빌기까지 한다. 실버가 어디선가 크레인을 몰고와서 나무를 바로 세운다. 그러나, 세우자마자 다시 다른 쪽으로 넘어져 다들 실망한다. 그 때 스텔라가 나무에서 나온 씨앗 하나를 발견한다. 그들은 씨앗을 다시 심어 나무를 기르기로 한다. 척이 구멍을 파고, 스텔라가 씨앗을 심고, 레드가 흙으로 덮고, 실버가 주위에 울타리를 치고, 밤이 물을 뿌려 준다. 그들은 밤이 되도록 씨앗 심은 데를 지키다가 잠든다. 밤 사이, 씨앗을 심은 데서 움이 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