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구조조정을 할지 할의 성형 전문의에게 문의합시다. 광대를 깎을까요? 아니면 부리에 실리콘을 좀 더 넣을까요? →→→ |
그런 의미에서, 테렌스가 공식적으로 한 첫 말은...! 뭐야? 누구야?! 읍읍...! |
What lurks in the shadows?은 Angry Birds Bubble Trouble의 열두번째 에피소드이다.
유튜브 설명[]
When the sun goes down, who knows what could be crawling around out in the wilderness? Really, who knows? Everyone is starting to freak out.
줄거리[]
레드, 척, 밤이 캠핑을 왔다. 척이 모닥불에다가 마시멜로를 잘 구워서 먹는다. 밤이 그걸 보고 자기도 잘 구워보려고 하지만, 불 속 깊숙이 넣은 탓에 태워 버리고 만다. 레드도 마시멜로를 구워 한 입 먹으려는 순간 무슨 소리가 들려 온다. 불길하게 스산한 바람도 분다. 무언가가 이들에게로 다가온다. 그건 바로 자기들가 닮았는데 몸은 시커멓고 눈동자가 없는 것이었다. 레드는 척과 밤에게 괜히 무서워 하지 말라고 빼애액거리고 자기가 성큼 다가가 본다. 레드가 다가가는 만큼 그것도 다가온다. 그러더니 레드가 하는 대로 똑같이 따라한다. 척과 밤은 그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그림자같기도 하니까 조금 안심한다. 그런데, 마지막 동작이 완전히 다르다. 척과 밤은 물론, 레드 또한 놀라 버린다. 레드는 꺼진 모닥불 쪽으로 달려가 척에게 빨리 다시 불 피우라고 한다. 척의 빠른 손놀림으로 막대를 비비고 밤이 살짝 공기를 불어 넣어 불이 되살아난다. 그러자, 그것이 사라져 버린다. 안심한 셋은 방심하여 한숨을 내쉬다가 불을 다시 꺼뜨린다. 그것은 다시 나타나서 제게로 다가오는데 불씨를 되살리기에는 마음이 급하다. 그러다 불씨가 잘못 튀어 레드의 꼬리깃털에 옮겨 붙고, 척이 그걸 밟아서 꺼뜨리려고 하고 밤은 불어서 끄려다가 온몸에 불이 붙고 레드가 팔짝 뛰어 모닥불로 불을 옮기고 나서야 제 몸에 붙었던 불이 꺼진다. 어쨌든, 불은 제대로 붙었는데 그것은 없어지지 않고 제 곁에 와서 나앉는다. 레드와 척은 놀라서 줄행랑을 치고, 밤은 너무 놀란 나머지 기절해 버린다. 그것의 정체는 사실 잿가루를 뒤집어 썼던 스텔라였다. 스텔라는 꿰인 마시멜로를 하나 집어 불 속에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