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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무비 레드 1
스포일러 경고!
정말?! 바로 아래에 스포일러가 있다니까!
그런 의미에서, 마틸다가 얼마나 요리를 잘 하냐면...! 뭐야? 누구야?! 읍읍...!

Will’s Secret FormulaAngry Birds MakerSpace의 여섯번째 에피소드로 에피소드이다.

유튜브 설명[]

비공식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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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atchling Will makes an explosive discovery in the Chemistry Lab. Is that the sweet smell of success?


비공식 번역

아기새 이 화학 실험실에서 폭발적인 발견을 했습니다. 그건 성공의 단 내음일까요?

줄거리[]

윌이 복도를 깡충깡충 뛰어다니다가 화학 실험실을 발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 의자에 딱 올라가 탁상 위를 둘러보니 삼각 플라스크, 둥근 플라스크 같은 온갖 종류의 플라스크에 시험관... 어지럽게 널린 이런 것들엔 정체를 알 수 없는 알록달록한 화학약품이 담겨 있다. 그것도 윌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그런 다채로운 색으로. 윌은 삼각 플라스크에 담긴 담황색 액체와 시험관에 담긴 하늘색 액체를 섞는다. 무슨 반응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불꽃이 튀고 주황색 기체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윌은 그 반응이 꽤 재밌는지 다른 시험관의 액체도 삼각 플라스크에 막 섞는다. 그렇게 윌만의 비밀 화학식대로(?) 만들어진 정체불명의 기괴한 액체는 기포 터지는 소리가 나고 불꽃이 튀는 게 보이고, 주황색 기체가 스멀스멀 올라오는 살구색 액체다. 윌은 제가 만든 액체를 마시려고 한다. 질끈 감고 마시려 하니 문뜩 꺼림칙함이 있는지 잠깐 살펴보다가 다시 눈을 질끈 감고 한 번에 다 마셔버린다. 다 마시고나니 몸이 붓고 배가 끓더니 마치 공처럼 딱 둥글어졌다. 게걸스레 마시고 보니 트림이 나오기 마련이다. 트림을 하니 나니 이? 몸이 붕 뜨는 것이 마치 헬륨 풍선같다. 윌은 마치 우주선 안에서 무중력 체험을 하듯이 유영을(?) 한다. 거기다 배경음악까지 적절하게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이다. 윌이 유영을(?) 하다 플라스크를 건드려 깨뜨리자, 그 깨진 소리가 마침 화학 실험실 근처를 지나던 레드에게도 그 소리가 다 들린다. 레드가 깜짝 놀라며 무슨 일인가 싶어 들어가 보니 시험관은 깨져 있고 액체는 새어 나와 있다. 레드는 아마 상황 파악이 다 끝난 듯하다. 그걸 본 윌은 공중에서 "헤헷"하고 웃는다. 윌이 '버러럭'하는 녹색의 맹독성(?) 방귀를 뀌자 그 반작용으로 앞으로 밀린다. 그걸 본 레드는 윌에게 버럭 내려오라고 소리친다. 윌이 내려오려고 또 방귀를 뀌기는 하는데 괄약근 힘 조절에 실패해 레드에게 돌진한다. 레드는 다행히 몸을 숙여 안전하지만 윌은 추진을 멈추지 못 하고 바람 빠져 나가는 풍선처럼 실험실 안을 요란하게 날아다닌다. 그 때문에 이런저런 곳을 부딪히다가 실험실 입구의 철문에 머리를 제대로 받아 버리고 그대로 바닥에 떨어져 버린다. 바닥에 떨어진 윌은 미동도 없고 부리는 딱 벌어져 혀가 밖으로 나와 있다. 레드는 그런 윌을 동정하며 들어 올린다. 그런데 윌이 눈이 딱 뜨고 방귀를 뀌자 동정은 그새 사라지고 표정도 정색이 드러난다. 윌은 그런 레드를 보며 웃는다. 레드는 그런 윌을 보자니 없는 정도 떨어진 듯이 그냥 바닥에 떨군다. 그러면서도 윌은 남은 방귀를 뀌면서 웃고, 레드는 정색하며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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